[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처음 시행되거나 지난해 달라지는 제도를 한데 모아 설명한 리플릿을 발간했다.
리플릿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의 50%를 지원’, 동대문구 마을세무사 14개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 등 21개 제도와 정책들이 수록됐다.
이번 리플릿 제작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민과의 정책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구는 매년 연초마다 이같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리플릿은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복지 ▲보건 ▲문화·교육 ▲경제·환경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 21건을 엄선했다.
‘동대문구 2018 이렇게 달라집니다’ 리플릿은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부 법령 개정 및 구의 정책 변화로 2018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다양한 경로로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혼선을 방지하도록 하겠다”며 “동대문구로 처음 이사 온 구민들이나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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