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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부제, 실효성 논란 '계속'..네티즌 "중국발 미세먼지, 의미가 있나?"
차량 2부제, 실효성 논란 '계속'..네티즌 "중국발 미세먼지, 의미가 있나?"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16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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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서울시가 16일 오후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차량 2부제와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날 오후 서울시는  "16일(0~16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85㎍/㎥을 기록하고 17일 예보가 나쁨(50㎍/㎥ 초과)으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SNS
사진=서울시 SNS

 

이번 비상저감조치로 17일 공공기관 주차장 360개소 폐쇄, 서울시 관용차량 등 총 3만3000여대의 운행이 금지됨과 동시에 자율적인 시민 차량2부제를 시행한다. 17일은 홀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차량2부제에 대한 실효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의견 또한 분분하다.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인데 이게 의미가 있을까?" "미세먼지 대책으로 차량 2부제는 너무 미미한 요소 아닌가" 등의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겠다 뭐라도 하자" "효과가 미미해도 해봐야지" 등의 반응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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