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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해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지원한다
강동구, 올해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지원한다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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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올해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누리과정 재원아동에 대한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액보육료는 정부미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재원아동이 정부지원 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를 말한다.

2013년 무상보육 실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육료를 부담하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아동 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강동구는 지난 2016년부터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일부를 지원해 왔다.

차액보육료 지원에도 불구하고 매월 3만8000원에서 4만5000원의 부모 부담금이 추가로 발생해 보육료 부담이 없는 국공립어린이집과의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을 위한 예산 16억6000여만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강동구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재원아동이다. 매월 250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육료 지원은 별도신청 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가 기존과 동일한 방식인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바우처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으로 자동 수납된다.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외에도 구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및 취사부인건비를 인상지원 할 계획이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냉·난방비 예산도 신규 편성해 강동구 전체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차액보육료 지원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적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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