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드라마 리턴에 출연중인 한은정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은정은 “당시 혜교와 일본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다. 여행 전날이 제 생일이어서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면서 술을 엄청 마셨다. 그러다보니 다음날까지 술이 안 깨서 고생을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은정은 “우여곡절 끝에 일본을 가긴 갔지만 제가 아프니까 여행 계획이 망가졌다. 너무 미안해서 커피를 마시고 얼른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고, 머리가 다시 아파지면서 구토를 아홉 번이나 했다”며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염미정(한은정 분)이 금나라(정은채 분)의 남편 강인호(박기웅 분)의 내연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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