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U-23 한국 축구 대표 팀이 이근호의 활약에 힘입어 호주를 꺾었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인 권혁수가 축구선수 이근호와 찍은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권혁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어렵고 힘들 때 항상 근호 형이 있었다. 그래서 버텼다~ 언제나 내 멘탈의 국가대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권혁수와 이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멘탈 #국가대표 #스터디 #의지 #부평고 #선배 #동문 #자랑 #동네형님 #건강 #다치지말아요 #아프지말아요 #응원"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 팀이 호주를 꺾고 조 1위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17일 중국 쿤산의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D조 조별예선 최종 3차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린 이근호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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