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준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날 정준영은 "스물한살 때 쯤 이상민에게 오디션을 보고 당황해서 도망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제시했던 새로운 그룹명은 제2의 룰라가 되라는 의미의 R2였다.
이에 이상민은 "당시 중국에서 제2의 룰라 그룹을 만들어달라는 제의가 있었다. 그래서 가수 2명을 찾고 있던 중 정준영을 만나게됐다"며 "준영이 반응이 더 웃겼다. 갑자기 오디션 장에서 3년동안 일본을 가야한다고 깜짝 발언을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그리고 진짜 일본을 다녀와서 또 만나게 됐는데, 그때는 스페인을 가야된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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