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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 와인 첫 내한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확정
아이언 & 와인 첫 내한공연..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 확정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1.1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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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네오 솔 디바'로 통하는 미국 가수 로린 힐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샘 빔의 1인 포크 프로젝트 아이언 & 와인이 한국을 찾는다.

18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로린 힐과 아이언 & 와인은 오는 5월 19~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서재페)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로린 힐은 '두 왑(Doo Wop)'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 등으로 국내에도 친숙한 뮤지션이다. 힙합 트리오 '더 푸지스' 출신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두 왑'이 수록된 첫 앨범 '더 미스에듀케이션 오브 로린 힐'을 통해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앨범으로 로린 힐은 다섯 개 이상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첫 여성 아티스트이자 첫 힙합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아이언 & 와인은 영화과 교수 출신이라는 색다른 이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음유시인'이라 불린다.

웨인 쇼터, 허비 핸콕, 에스페란자 스팔딩, 테런스 블랜처드, 마커스 밀러 등 당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도 협업한 그레첸 팔라토도 올해 서재페를 통해 첫 내한한다.

이와 함께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트럼펫 솔리스트 크리스 보티, 그래미상을 9번 수상한 세계적인 라틴 재즈계 트럼펫 주자 아투로 산도발 & 올 스타 밴드, 다니엘 페레즈·존 패티투치·브라이언 블래이드 트리오로 구성된 칠드런 오브 더 라이트 등도 기대를 모은다.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조합을 선보여 그래미상 베스트 댄스곡을 받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신의 그룹 '클린 밴딧', 서정적인 감성의 라이(Rhye) 등도 서재팬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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