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가수 선미가 '주인공'으로 컴백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선미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요계 활동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선미는 "정말 어린 나이에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활동까지 정말 쉴 틈 없이 달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행히도 대중들에게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기계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더라. 영혼 없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너무나 좋아서 시작한 가수가 일이 돼버린 것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있었다. 간절함이 사라지고 감정이 무뎌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게 반복되면 나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8일 진행된 싱글 '주인공'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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