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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눈물 '안타까운 가정사'보니..."밝아보여서 몰랐어"
선예,눈물 '안타까운 가정사'보니..."밝아보여서 몰랐어"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1.1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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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선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안타까운 가정사가 팬들사이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 '더 스타쇼’에 출연한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할머니 밑에서 자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예는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며 “제가 외동딸이에요, 그래서 성공을 하고 싶은데 ‘지금 가는 길에 맞는 것인가?’라는 고민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선예는 “할머니의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면 ‘네가 꿈을 이뤘으니 아무것도 바랄게 없다’고 하신다”며 “할머니도 남은 인생 즐기시면서 쓰고 싶은 거, 사시고 싶은 거 최대한 해드리고 싶다. 20년 동안 고생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 호강시켜드리고 싶어서 성공했다”라며 “할머니한테 ‘뭐 먹고 싶으세요? 뭐 가지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보면 이제는 말씀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2010년에는 위독하신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시면서 선예는 혼자가 되었다.당시 팬들은 선예의 안타까움에 같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출처:방송캡쳐
사진출처:방송캡쳐

한편,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예는 결혼 후 한국을 떠나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예능 '이방인'에 선예가 출연하는것이 예고되면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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