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호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만기교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여 강호동과 씨름 대결을 했다.
이 교수는 강호동과 맞대결을 펼치기 전 강호동에 대한 추억을 묻자 "강호동이 씨름 후배가 아니었으면 많이 맞았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장사에 올라 모래판의 악동이란 별명이 붙었던 강호동이 어렸을 적에도 당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교수는 "강호동이 중학생 시절에 인사를 하러 왔는데 대개 유명한 선배들 앞에서 어려워하기 마련이나 강호동은 달랐다"며 "샅바 한 번 잡아달라고 하는 등 배움의 의지가 남달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 교수는 강호동의 체형을 보자마자 "씨름을 정말 잘할 수 있는 체형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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