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수), 12일(목)에 걸쳐 1, 2회를 방송한 <여친구>가 중국 대표 인터넷 TV PPS netTV에서 한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SOHU news Chart에서도 연이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본격적인 스토리에 앞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여친구>가 빠른 속도로 대륙을 매료시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친구>가 독특한 컨셉을 자랑하는 일본 드라마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 국내에서도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신선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여친구>의 매력이 대륙에서도 통한 것이기 때문. 또한, 500년 동안 봉인되어 있다 사회에 첫 받을 내디딘 ‘미호’가 세상에 적응하면서 생겨나는 에피소드와 제멋대로에다 천방지축 액션 연기 지망생으로 나오는 ‘대웅’과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는 보는 이들에게 순수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겨준다.
중국에서 불고 있는 <여친구>의 인기바람에 제작진은 “이제 첫 발을 땐 <여친구>에 좋은 평을 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누구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여친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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