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손흥민은 과거 'ESPN' 인터뷰에서 "프로축구 선수로서 때로는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할 때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로는 부담감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나는 더 발전할 수 있다. 나는 결코 내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않는다. 나는 늘 배고프고 더 발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22일 새벽 1시(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스햄튼과의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 앞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나서고 손흥민을 비롯해 무사 시소코, 델리 알리가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12호골이자 리그 9호골에 도전한다.
한편,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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