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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장기하, “‘학벌이 전혀 상관없고 능력만 있으면 된다’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드릴 생각은 없다”
문제적 남자 장기하, “‘학벌이 전혀 상관없고 능력만 있으면 된다’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드릴 생각은 없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1.22 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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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가수 장기하가 출연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장기하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장기하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서울대 출신이기 때문에 대우 받는 부분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기하는 "서울대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때 문과 1등으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는 "여기 있는 스태프 다 합쳐도 공부는 장기하가 1등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기하는 "서울대라서 과대평가 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대를 나와 어딜 가도 약간 대우를 해준다. 내가 서울대 출신으로서 '사회에 나오면 학벌이 전혀 상관없고 능력만 있으면 된다.'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드릴 생각은 없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서울대라 과대평가된 부분을 잘라내고 내 스스로를 평가하려고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장기하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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