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양치습관이 부른 치주질환자 1,400만 시대, 그 해결책

[김소희 기자]웃을 때 하얗게 드러나는 고른 치아는 사람의 인상마저 바꿔준다. 백세시대, 건강하고 하얀 치아는 아름다움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올바른 칫솔질이다. 자신에게 맞는 칫솔과 치약의 선택은 건강한 치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필립스 소닉케어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하고,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예방치과학회가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전환과 양치습관 개선을 위해 공동 진행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은 치주질환이 우리나라에서 감기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잘못된 양치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덴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칫솔혁신’을 모티브로 개최되었다.

또한 소닉케어와 학회는 치주질환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잘못된 양치습관에 있다고 보고, 국민들의 양치습관 실태와 인식에 관해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당수가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습관을 고수하고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는 등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예방치과학회 등 전문가들은 “치주질환이 심장 및 뇌혈관질환, 당뇨병, 폐질환, 암, 치매, 저체중아 출산 및 조산, 발기부전 등 수 많은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설문 응답자의 74.7%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 했다.

설문 응답자의 75.7%가 본인의 양치습관을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고, 64.8%가 잇몸병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양치습관’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양치 시 잇몸관리까지 신경 쓴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9.1%에 불과했다.

이외에도 양치하는 동안 잇몸 이상 증상을 느껴도 무시하거나 신경 쓰지 않음(48.3%), 양치교육을 한 번도 받은 적 없음(53.9%) 등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치에 대한 응답자의 인식이 ‘치아를 닦는다.’ 는데 머물러 있어 양치 시 ‘잇몸까지 닦아야 한다.’ 는데 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필립스 소닉케어가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양치혁신’이 ‘칫솔혁신’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잘못된 양치습관 교정에 도움을 주는 전동칫솔로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치은염과 잇몸출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습관은 대개 부모의 양치법을 따라 하면서 습득해 세 살 버릇 여든 가는 식으로 지속된다고 볼 때, 치아와 잇몸을 함께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양치법의 확산을 위해서는 양치법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대로 양치법을 배워도 칫솔만으로는 해결 안되는게 양치질이다. 그럼 어떤 치약을 선택해야 할까 요즘은 성분부터 착한 치약들이 많이 나와 있다. 입안에 들어가는 것이니 만큼 꼼꼼이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구강건강에 좋다.

치약은 과학적 원리가 핵심이다. 입안을 상쾌하게 만드는 효과를 넘어 실질적 효능을 알아야 도움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 평가 1위, 생활 서비스(구강부문)’을 수상한 네이쳐스스타 프로폴리스 치약은 천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천연 식물성 성분이 프라그 침착을 예방, 제거하여 구취제거에 효과적이며, 잇몸질환과 치주질환을 예방해 주는 호주산 오리지널 프로폴리스 치약이다.

또한 치아자극을 최소화하고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구취제거와 안티프라그 효과에 탁월해,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 치약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벌집을 만들거나 보수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항균, 항염, 항암,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플로보노이드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비롯해 세포조직 보호, 세포막 강화, 충치 예방, 그리고 항알레르기 등 치아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다고 전해져 미세먼지로 구강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치약’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건치는 오복 중 하나이다. 때문에 치약의 영향은 이제 단순히 치아관리를 넘어 건강의 영역까지로 나아가고 있다. 적재적소 합리적인 선택으로 오복 중 하나인 건치를 지키는 시대가 왔다. 치약과 칫솔의 기술이 나날이 성장하는 것이 그 방증.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스마트 칫솔이나 천연 치약의 대세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