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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재수, 입시생들 기숙학원 등 '전문 교육기관'...'눈길'
미대 재수, 입시생들 기숙학원 등 '전문 교육기관'...'눈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8.01.22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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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2018 미대 입시 정시 일정이 한창이다. 특히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는 나군의 일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많은 입시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 시기에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전문 입시 학원으로 눈길을 돌리게 된다.

미대 입시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포인트는 당연 실기와 수능이다. 이처럼 실기와 수능을 모두 챙겨야 하는 미대 입시생들은 벅찬 일정으로 인해 시간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없어 자신의 공부에만 집중한 나머지 자연스레 전략적인 시스템에도 소홀히 하게 되는 것. 때문에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에 열을 올리고 있는 수험생들의 이목이 탑브레인 등 미대 입시 학원에 집중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는 것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특히 실기 향상은 물론 매번 달라지는 입시 체계까지 신경써가며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입시생들에게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실기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합격자들의 재현작과 학교별, 학과별로 출시되는 기출문제가 주요하지만 홀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지 않다. 다양한 재현작은 물론이며 정확한 채점 포인트를 집어내는 것 또한 미대 입시 및 재수 수험생들이 꼽는 어려움 중 하나다.  

결국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에 있어 주요한 것은 효율적인 시간 배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수적. 때문에 많은 학생들의 발걸음이 교육기관과 전문가들에게 옮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 강남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미대입시는 수능과 실기 외에도 입시정보력이 매우 중요하다. 목표대학의 정확한 정보와 입시정보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집단과 함께 일 년 계획을 최대한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미대 입시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한편 나군 입시 일정은 24일 덕성여대 실기고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명지대 실기고사, 23일 목원대 실기고사,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백석대 실기고사, 22일 상명대(천안캠) 실기고사, 20일 서울과기대 실기고사, 23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지는 성신여대 실기고사, 24일 연세대(원주캠) 실기고사, 24일 인하대 실기고사 등이 잔여 일정으로 남아 있다. 합격자는 31일부터 시작되며 대체로 2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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