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정현이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대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정현은 지난 1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코비치, 나달과 대결하면서 '테니스 황제'페더러와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히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페더러가 은퇴하기 전에 꼭 한 판 붙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페더러는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에 안착해 있는 상황. 이번 호주오픈에서 정현과 페더러의 경기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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