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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전문 성우들의 싱크로율 200% 우리말 더빙 ‘초호화 더빙 라인업’
‘코코’, 전문 성우들의 싱크로율 200% 우리말 더빙 ‘초호화 더빙 라인업’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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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영화 ‘코코’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초호화 더빙 라인업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코’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주인공 소년 미구엘 역은 뮤지컬 배우 문서윤 군이 와벽 소화했다. 뮤지컬 ‘보디가드’,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한 것은 물론, ‘보스베이비’, ‘트롤’ 등의 영화에서 우리말 더빙 연기를 맡았던 그는 완벽한 한국의 미구엘로 변신했다.

사진='코코'포스터
사진='코코'포스터

 

‘코코’에서 배우 문서윤은 미구엘을 맡아 목소리 연기는 물론 ‘기억해줘(Remember me)’, ‘포코로코’(Un Poco Loco)’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가창까지 모두 직접 소화해내며 감동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목소리로 단숨에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뮤지컬 배우 정동화의 참여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타이타닉’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코코’에서 미구엘의 파트너 헥터의 노래를 맡아 짙은 감수성으로 무한 반복 재생하고 싶은 감미로운 우리말 버전 OST를 소화했다.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베테란 성우진 역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6살 때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한 성우 이현이 헥터, 무수한 애니메이션과 오버워치의 ‘리퍼’ 등 게임까지 섭렵한 성우 신용우가 전설의 뮤지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델라 크루즈의 노래는 한국 정상급 성악가 박정민이 맡아 스크린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오버워치의 ‘메이’로 유명한 성우 전숙경이 고조할머니 마마 이멜다를,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성우 김현심이 마마 코코를 맡아 완벽한 더빙 버전을 완성, 자막과 더빙 버전을 모두 봐야한다는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코코’ 우리말 더빙 버전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코코’는 자막과 더빙 비중이 51:49로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와 비슷한 추이로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N차 관람 열풍까지 일어나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자막과 우리말 더빙 버전 모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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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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