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도 설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강북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창구가 마련되며, 각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은 물론 전 구민을 대상으로 쌀을 모을 예정이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구민은 물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큰 힘을 보여주는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구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구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모은 쌀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날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설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복지정책과(02-901-6624)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