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의 코트 패션 분석..'눈길'

[김소희 기자]시청률 40% 여주인공에 신혜선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겨울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가 뜨겁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신분이라는 엄청난 벽에 부딪혀 박시후를 사랑하면서 사랑할 수 없는 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신혜선의 코트패션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그가 입었던 코트패션을 통해 이번 겨울 코트 패션의 유행경향을 살펴봤다.

올리비아로렌 테일러드 이중지 롱자켓은 고급스러운 이중지 소재로 클래식하면서도 뚝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체형에 구애받지 않으며 안감 없이 가벼운 스타일이다.포멀한 디자인에 안감이 없고 텐션이 좋아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가디건처럼 걸치기 좋다.

온앤온 체크코트는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센스있는 코트 스타일링으로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트렌디함과 세련됨이 묻어나는 코트이다. 베이지, 그레이 배색 조합이라서 데님팬츠같은 캐주얼한 팬츠와도 잘어울리고 그레이 컬러 또는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팬츠, 슬랙스와 매치하면 굿이다.

나인 화이트 코트는 기본 라인의 아이템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의 코트다. 이너를 다양하게 활용해 입으면 페미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박시후가 신혜선을 향해 달려갈 때 입은 올리비아 로렌 퍼펙트 코트는 깔끔한 스타일로 출퇴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목부분에 토끼나 밍크 퍼 칼라가 있어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라운드 칼라의 귀여운 A라인 실루엣이나 트렌디한 코쿤 실루엣으로 정장, 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