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스케일-스토리-배우...흥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김민수기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팬층을 갖고 있는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했다. 개봉작마다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원작 소설을 재구성한 '메이즈 러너'가 개봉했다.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거둔데에 이어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까지 연달아 전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한다.

이후 많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팬들이 기다린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했다. 역대급 스케일과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해진 스토리, 눈을 떼지 못하는 볼거리까지 풍성해졌다.

시즌 1부터 함께한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 뉴트의 토마스 생스터, 민호를 연기한 이기홍, 트리사로 분한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열연과 완벽한 호흡도 눈길을 끈다. 위키드에 맞서는 토마스 일행의 호흡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배우들끼리도 촬영 전날부터 다 같이 모아 특별한 유대감을 느낄만큼 애정을 갖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배우들도 아끼는만큼 영화 팬들의 사랑도 받을 수 밖에 없는 독보적인 시리즈 작품이다.

이처럼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 중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17일 개봉 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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