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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남주, 남편 김승우가 바람피워도…“바지를 잡고 안 놔 줄 거다. 아버지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한끼줍쇼 김남주, 남편 김승우가 바람피워도…“바지를 잡고 안 놔 줄 거다. 아버지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1.25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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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배우 김남주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김남주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남주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김승우가 바람을 핀다면 이혼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남주는 "절대 이혼은 안 한다"면서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이 변할 수는 있다. 미안하지만 김승우 씨는 다른 곳에 갈 수 없다. 바지를 잡고 안 놔 줄 거다. 아버지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남주는 아이들 루머에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아이들이 본인의 자아가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들이 유명인이라고 아이들이 유명해진다면 그건 그 아이들의 행복을 뺏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제약이 생긴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막아야 한다. 궁금해 하는 분들 많이 있는 것 안다. 조금만 이해해 달라."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남주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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