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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권, 점 보러 갔더니…“희한한 놈이 왔다고 했다”
라디오스타 조권, 점 보러 갔더니…“희한한 놈이 왔다고 했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1.25 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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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가수 조권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예능보부돌 웃음 팔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2AM 조권, 2PM 장우영, 갓세븐 잭슨,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점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저한테 복비를 안 받는다. 호영이 형 나왔을 때 보니까 그 형한테도 ‘범상치 않은 놈’이 왔다고 했다더라. 나한테는 희한한 놈이 왔다고 했다”라며 기가 세다고 밝혔다.

이어 “제 친구한테도 뭐하려고 돈을 쓰러 오냐. 나한테 물어보라고 했다”면서도 “저는 그리스찬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권은 “신점이 궁금했다. 여러 가지 신이 들어오는데 좀 웃기더라.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고”라고 덧붙여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편, 조권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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