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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윤종신,사랑하는 아내의 눈물 "혈변을 본다. 안쓰러워서 같이 펑펑울었다"
'크론병'윤종신,사랑하는 아내의 눈물 "혈변을 본다. 안쓰러워서 같이 펑펑울었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1.2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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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크론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윤종신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희소병으로 윤종신이 그동안 방송에서 농담 삼아 이야기했던 치질도 크론병으로 인한 증상 중 하나다.
과거 한 방송에서 윤종신의 아내는 "윤종신이 크론병 투병 사실을 울면서 얘기하더라. 나도 안쓰러워서 같이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괜찮다고 씩씩하게 이야기해줬다. 죽을 병도 아닌데 어떠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좋은 기운을 많이 가진 사람이다.
 앞으로 같이 가보자고 했다"고 고백하며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부터 빨리 풀고 나가야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아내를 정말 놓치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 방송캡쳐
사진출처: 방송캡쳐

 

한편,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자기몸의 면역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 크론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는것으로
보아 사회문화적인 영향이 크다고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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