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임미숙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이봉원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손병호는 “임미숙이 첫사랑이라는데?”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김학래가 오해한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손병호는 “김학래와 결혼 전이다. 과거 임미숙과 같이 공연을 한 적이 있다. 농촌에서 무료공연을 하고 다음 날 양치하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귀여운 거다. 천진난만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손병호는 임미숙에게 고백을 하지 않았다며 스스로를 중년의 아이돌이라 칭하는 것으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이봉원은 지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임미숙이 동기고 같이 코너 하다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나도 좀 나갔으니까 시집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그 다음 날 되더니 임미숙이 ‘됐어’라고 하기에 ‘관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봉원은 “(대시 당시) 박 여사(박미선)는 데뷔 전이었다”면서 “개그맨 중에 인물 반반한 여자가 임미숙, 박 여사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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