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로저 페더러가 28일(한국 시간) 오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경기 후 “믿을 수 없다. 정말 기쁘다. 긴 하루였다. 내 꿈이 현실이 됐다"라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페더러가 안드레 애거시와 찍은 사진도 주목 받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았던 옛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페더러와 안드레 애거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페더러의 앳된 모습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드레 애거시는 1990년 US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준우승을 시작으로, 7차례 4대 메이저대회(US오픈, 프랑스오픈, 호주 오픈, 윔블던) 우승을 차지하는 등 테니스의 전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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