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안정자금 신청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2월 중순께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9일 고용노동부는 최근 5일간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실적을 보면 22일 231건, 23일 1122건, 24일 875건, 25일 1585건, 26일 2024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소상공인 및 중소영세업체의 경우 대부분 1월분 임금을 2월이후 지급하는 경향이 있고 안정자금은 추후 신청해도 지원 요건을 충족한 경우 소급해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2월 중순경부터는 본격적으로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일자리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개소식을 갖고 2월 한달 동안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이날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 중심의 6대 권역별로 총 6대의 홍보 버스를 한달 동안 운영키로 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