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29일 794개의 상영관에서 5만 451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61만 86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지난 11일 개봉 후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영상미와 음악으로 관객들에 감동을 전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9만 4125명의 관객을 모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름을 올렸고 3위는 4만 5371명 관객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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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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