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자리 구하는 날' 오는 26일 개최

통영 제1청사 강당·거창종합사회복지관

[한강타임즈]

경상남도가 오는 26일 통영과 거창서‘일자리 구하는 날(19-day)’을 개최한다.

경남도는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일자리 구하는 날(일구데이)’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2시 통영시 제1청사 강당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영시청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38개 업체에서 380여명, 거창군청에서는 23개 업체에서 100여명을 현장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를 곧바로 채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자리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규모 박람회 행사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내 구인·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창출 특수시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상공회의소,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고 현장에서 고용정보와 직업심리검사, 실업급여 안내 및 여성취업·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면접과 기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9월 일구데이는 함안군에서, 10월에는 사천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