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양대노총이 모두 참석한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려 노사정 대화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양대 노총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8년 2개월여 만이다.
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과 민주노총 김 김명환 위원장, 경총 박병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등 6자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대화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현재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정위가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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