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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육 ‘강동서당’ 본격 운영
강동구,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육 ‘강동서당’ 본격 운영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2.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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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4일부터 이웃간 갈등을 해소하고 견주와 반려견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돕고자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육 ‘강동서당, 서당개(서툰 당신의 개)’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이날부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견주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강동리본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가정견 기초소양 및 배변교육, 물거나 짓는 공격적 행동에 대한 대응법, 산책 요령, 건강, 미용 등 6개 분야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11월까지 한 기수 당 A반, B반 각 10명 씩 20명으로 구성해 5기로 확대 운영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행동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반려견 문제점을 진단하고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 습관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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