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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지켜야할 경찰관이 또, 성추행
시민안전 지켜야할 경찰관이 또, 성추행
  • 이성근
  • 승인 2010.08.23 0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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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서울경찰청 소속 A경사(41)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 19일 밤 10시4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길거리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던 B씨(26·여)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지만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 사실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A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진상조사를 벌여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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