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드라마 '미스티'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2일 JTBC에서는 새 금, 토 드라마 '미스티' 2화가 방송됐다.
전날 마지막으로 드디어 케빈 리(고준 분)를 만난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을 끝으로 궁금증만 남긴 채 마무리된 1화. 드라마는 방송 직후부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미스티’에서는 고혜란과 케빈 리의 과거 회상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끌어 올렸다.
본격적인 스토리 라인에 들어가기 전, 전초전에서부터 카리스마를 내뿜는 배우 안내상을 필두로 신인 배우 신강우 등의 활약 또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고혜란을 둘러싼 각기 다른 대립구도, 과거 이야기 등으로 흥미를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고혜란을 분한 김남주는 작품에서 완벽한 앵커의 모습과 인간적인 처절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인생작’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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