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샘 오취리의 어머니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샘 오취리의 어머니가 오취리의 깔끔하지 못한 자취 생활에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식사를 하려던 샘 오취리는 황급히 냉장고 정리를 시작했다.
이를 본 샘 오취리 엄마는 "냉장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썩었다"며 충격을 받았다.
또, 샘 오취리가 계속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는 “샘은 다 큰 성인이에요. 제가 엄마지만 샘 대신 결정할 순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샘이 원하는 걸 직접 정해야죠 샘이 행복하면 저도 행복해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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