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배우 차주혁의 심경 고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거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 측은 차주혁을 상대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차주혁은 최후 변론에서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라며 "스스로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약에 의지했다"라고 전해 이목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그는 "나를 홀로 키워준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 구속 중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드렸는데 이런 일까지 겪게 해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추가로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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