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광명소에서 ‘명예관광보안관’으로 봉사활동할 참여자를 2월 한 달 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명예관광보안관’으로 선발되면 일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매월 2회(첫째, 셋째 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3시간 동안 대표 관광명소를 정기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소음유발 행위 계도 등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을 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부여되며 회당 실비에 상당한 교통비도 지급된다. 관내 관광명소에서 정기적인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모집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특색 있는 문화를 창조함으로써 관광도시 마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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