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식지않는 인기로 흥행중인 가운데 3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그것만이 내 세상'은 838개의 상영관에서 5만 57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 1652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윤여정과 이병헌, 충무로가 주목하는 박정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지난달 17일 개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난생 처음 만난 형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3만 419명의 관객을 모은 ‘염력’이 차지했고 2만 5460명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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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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