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승기, 죽음 암시에 네티즌들 궁금증 폭증!
이승기, 죽음 암시에 네티즌들 궁금증 폭증!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8.26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     © 한강타임즈

어제 저녁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5회 방송을 끝낸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결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동주(노민우 분)’에게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전해들은 ‘미호(신민아 분)’는 ‘대웅(이승기 분)’에게 백일 동안 구슬을 품어 줄 것을 요구한다. 성공적인 액션 배우 데뷔를 위해 구슬이 절실히 필요한 ‘대웅’은 ‘미호’의 거절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의 여자친구로 받아들인다. 이에 ‘대웅’은 파란병을, ‘미호’는 ‘동주’의 피가 담긴 빨간병을 마신다. 
하지만 이때, ‘동주’는 두 사람에게 치명적인 비밀을 혼잣말로 읊조린다. “인간이 견뎌야할 가장 고통스런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는 것이죠. 당신의 구슬을 품고 있던 대웅은 죽을거예요”라고 말하는 것. 이 말과 동시에 화면에서는 ‘미호’와 ‘대웅’이 평상에 나란히 앉아 파란병과 빨간병을 마시는 모습이 연출되어 시청자들로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동주’의 말은 ‘대웅’의 죽음을 의미해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 것. 
방송이 끝난 후 <여친구>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이 폭주했다. <여친구>에서 핑크빛 로맨스의 설레임과 유쾌한 웃음을 담당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호이 커플’에 대해 해피 엔을 희망하며 여러가지 추측을 내 놓았다. 
“동주가 대신 죽음을 맞이 하는 건 아닐까요?”, “제발 둘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해주세요~!제발..ㅠ_ㅠ”, “차대웅이 죽으면 우리집 초상납니다. 둘이 제발 살려주세요”, “의외로 수진(혜인)이가 희생할지도 모름” 등의 댓글로 결말을 예측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여친구>는 매주 수목 9시 55분에 안방을 찾아간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