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빅뱅, ‘대박 날것 같은 콤비’ 1위

(사진=몽키3)

[한강타임즈]
서태지와 빅뱅이 그룹 결성하면 대박 날것 같은 콤비에 뽑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 8월 19일에서 25일까지 일주일간 총 573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그룹 결성하면 대박 날것 같은 콤비는?’이란 주제의 투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242표(42%)의 서태지와 빅뱅은 2위인 신민아-쌈디(슈프림팀)와 간발의 차로 1위에 올랐다. ‘생각만 해도 꿈의 조합이다’, ‘최고의 신구 조합이다’, ‘서태지와 지드래곤이 손을 잡으면 최고의 곡을 만들 것 같다’ 등의 이유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에서 샤랄라'와 '다 줄 수 있어'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신민아와 MBC ‘일밤- 뜨거운 형제들'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쌈디 커플은 239표(42%)를 얻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2NE1 산다라박과 UV의 멤버이자 개그맨 유세윤 콤비(60표, 10%)가 차지했다.
이어 4위에는 1.5인자 개그맨 박명수와 청순글래머 신세경(32표, 6%)이 랭크됐다.
한편 몽키3는 무한 다운로드와 MP3 다운로드 기능의 ‘몽키3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한번 다운로드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문자(SMS), 트위터, 이메일을 통해 친구들에게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인기다. 몽키3 안드로이드 앱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인피니텀 정액제(월 4,500원)에 가입하면 두 번째 달이 무료인 1+1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몽키3 안드로이드 앱 페이지(http://mky3.kr/androi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