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곤지암 정신병원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1996년 폐업한 곳으로 이어 이곳에서 담력 체험을 하다 기이한 현상을 겪었다는 무수한 증언들이 쏟아진 바 있다.
특히 실제로 사람이 많이 죽어나간 곳이며 병원장 자살설 등 다양한 괴담들이 줄을 짓는 가운데 지난 2013년 CNN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소름 돋는 7곳’ 안에 들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그냥 부도나서 망한 병원인데 곤지암이라는 지명까지 붙여가면서 거창하게 의미부여하지마라 동네주민으로써 굉장히 불쾌하다”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여기서 근무해서 살았었는데 괴담같은 거 다 거짓이고 병원 부도나서 그냥 닫은 거예요”등 해당 괴담이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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