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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 출범
강북구,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 출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0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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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8일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는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구성돼 성과분석, 진행 점검, 문화제의 발전 방안 모색 등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출범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유인학 위원장을 비롯해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해 4‧19행사 진행상황과 금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으며 출범식 후 국립 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강북구가 올해 4월13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4.19혁명국민문화제 개최를 위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강북구가 올해 4월13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질 4.19혁명국민문화제 개최를 위한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금년에 6회를 맞는 4‧19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돼 대표적인 전국 보훈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거리 재현 퍼레이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순례길 트레킹 등 문화행사와 더불어 국제학술회의, 대학생 토론대회, 세계 4대혁명 추진 서명운동 등 4‧19정신을 기리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그날의 함성, 하나 된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전 아래 개최된다.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주최해 진혼무, 4‧19의 노래합창, 락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금년에는 4‧19혁명 연극제, 서예대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규로 편성해 대한민국 대표 보훈 문화행사로서 4‧19국민문화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일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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