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서 펼쳐진 '이매진' 공연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는 가수 전인권, 하현우, 이은미 그리고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이 출연,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열창했다.
'이매진'은 평화 운동가였던 존 레논의 철학이 담긴 곡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내세운 평화를 향한 행보에 어울리는 곡이다.
그러나 '이매진' 무대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곡이 꼭 팝송이여만 했나" "평화를 의미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노래를 불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등의 반응이 있는가하면 "선곡보다는 가수들이 너무 합이 안맞았다" "선곡은 평화라는 주제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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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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