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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신민아 커플, 손톱관리도 같이 받는 거 아냐?
이승기-신민아 커플, 손톱관리도 같이 받는 거 아냐?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8.28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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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     © 한강타임즈

최근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주인공 이승기와 신민아가 손톱이 단정할 것 같은 남녀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한독약품의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푸록스 네일라카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광화문, 신촌 등의 지역에서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손톱이 단정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인 신민아, 이승기가 함께 1위에 올랐다.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가 41.3%(226명)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이승기는 데뷔 이래 엄친아, 황제 등 항상 단정한 이미지를 유지해와서 인지 정말 손톱 관리에서 신경을 써 손톱 밑에 때도 없을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여자연예인 부분에서는 이민정과의 접전 끝에 신민아가 44.9%(246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얼마 전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자연 얼짱’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아 화제가 됐었다. CF나 화보 속의 화려한 모습도 어울리지만, 드라마 여친구에서와 같이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부각돼 손톱도 깨끗하고 단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우연히 한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남녀 주인공이 각각 ‘손톱이 단정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선정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두 주인공 모두 평소 깔끔한 이미지가 있어 당연한 결과”라면서 “혹시 두 사람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함께 손톱관리라도 받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던지도 했다. 
이승기를 뒤 이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개념돌로 등극한 김희철이 20.6%(113명)이, 여자 연예인 2위는 신민아와 접전을 이뤘던 꿀피부 이민정이 37.3%(204명)를 차지했다. 얼마 전 박수진이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유난히 깔끔 떠는 김희철이 자신의 손톱 밑 때를 구박해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이민정은 평소 드라마와 CF를 통해 항상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보여 평소 손톱 관리도 깨끗하게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손톱이 단정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 남녀 연예인이 모두 같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어, 드라마 ‘여친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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