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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女 쇼트트랙 500m 최민정, ‘금빛 질주’ 예고
[2018 평창] 女 쇼트트랙 500m 최민정, ‘금빛 질주’ 예고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8.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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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3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최민정(20·성남시청)의 금빛 질주가 시작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10일 예선에서 올림픽 신기록(42초870)을 작성하며 간판주자의 위력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2015년 3월 첫 참가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1위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연패에 성공했다.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4차 대회에서는 계주를 포함해 무려 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이지만, 폭발적인 스피드를 요하는 500m에서는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최민정은 "500m는 워낙 짧은 순간에 승부가 난다. 변수가 많아 예상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담은 선수들이 감당하는 몫이라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남자 쇼트트랙 1500m의 임효준(22·한국체대)은 사상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