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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대 女 살해’ 용의자 면세점 들려 쇼핑하고 제주도 빠져나가 경악
‘제주 20대 女 살해’ 용의자 면세점 들려 쇼핑하고 제주도 빠져나가 경악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2.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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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도 20대 여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한정민(33)의 도주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던 한씨는 지난 8일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13일 공개 수사로 전환됐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동부서 2층 브리핑실에서 한씨의 얼굴 사진과 도주 모습이 포함된 현상수배 전단지와 함께 공개수사 전환 사실을 발표했다.

경찰이 공개한 전단지에는 한씨가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는 장면과 도주하며 김포공항을 빠져나가는 사진이 포함됐다.

13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웃으며 김포공항을 빠져나가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한정민(33)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주 동부경찰서 제공)
13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웃으며 김포공항을 빠져나가는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한정민(33)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주 동부경찰서 제공)

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에 들러 쇼핑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을 빠져나가며 포착된 폐쇄회로(CC)TV에는 경찰 수사가 공식화되기 전의 한씨가 밝은 표정으로 통화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있다.

도주 사흘째 한씨를 검거하지 못한 제주 경찰은 지방청 인력 23명을 육지부로 올려 보내 한씨의 뒤를 쫓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검거 전담반과 유기적인 공조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이른 시일 내에 한씨를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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