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클로이 김, 최연소 금메달…“이곳에 생각하는 것을 모두 표현하기는 어렵다”
클로이 김, 최연소 금메달…“이곳에 생각하는 것을 모두 표현하기는 어렵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14 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우 기자] 클로이 김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클로이 김이 소감을 전했다.

클로이 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메달을 갖고 집에 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곳에 생각하는 것을 모두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저 시작부터 내 곁에 있어준 모두에게 고맙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정말 복 받은 것 같다. 내 가족과 그들의 끝없는 사랑과 도움에도 감사 한다"고 전했다.

또 "집에 금메달을 갖고 돌아갈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사진=클로이 김 인스타그램

 

한편 클로이 김은 이날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서 만점에 가까운 98.25점을 받아 이 종목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며, 어린 시절엔 고모가 사는 스위스에서도 지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