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설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보린주택에 기업과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IBK기업은행 독산동지점’이 사골뼈 12kg과 사태8kg을, 2월 12일(월) ‘홍성상사’가 김치 100kg을 보린주택 거주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보린주택이 위치한 시흥3, 4동의 주민들은 보린주택 입주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받은 사골뼈를 국물로 우려내 떡국떡 등 명절음식과 함께 전달했다.
이기충 자원봉사팀장은 “기업봉사 연계를 했을 뿐인데 보린주택 입주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 부모님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것처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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