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정동야행, 동화동주차장, 서예광장 등 추경예산 심의
[한강타임즈] 중구의회(의장 김기래)가 운영위원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첫 임시회를 오는 20일 개회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정례회에서 처리한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예산을 편성하는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처리와 이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이어 21일과 22일 양일간에는 관내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비교시찰을 진행한다.
한편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심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되며 27일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다.
2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에서 검토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 별로 상정된 조례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본회의에서 삭감됐던 정동야행 예산과 동화동공영주차장, 필동 서예광장 조성 예산 등을 심의하고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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