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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긴장NO, 시합 날짜도 몰랐다” ‘헉’
스켈레톤 윤성빈 “긴장NO, 시합 날짜도 몰랐다” ‘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1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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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스켈레톤 윤성빈의 여유 넘치는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윤성빈은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진행된 공식훈련 인터뷰에서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그는 “사실은 공식 연습하니까 '이제 진짜 시합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라트비아 스켈레톤 대표인 두쿠르스는 “(윤성빈이) 더 빠르게 달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연습이니까요. 시합에선 치열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윤성빈을 견제했다.

한편 윤성빈은 15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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