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2회 영등포구 직원 인라인 스케이팅 대회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신정교 아래)에서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제2회 직원 인라인 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각과별로 선정된 선수단 60명과 응원단 등 26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1,500m 레이싱 (중·초급)과 3,000m 레이싱(상급) 종목에 대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반별, 성별 1~3위 선수에 대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제1회 직원 인라인 대회 ©정기안 기자

영등포구는 웰빙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직원 인라인 동호회를 창단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구정에 접목해 인라인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 6월에는 안양천변에 국제적인 규격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조성했으며, 영등포구인라인시범단을 선발·운영하여 각종 행사에서 인라인 시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인라인 활성화를 통해 직원과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가족, 이웃간의 거리를 좁힐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라인스케이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