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GM의 총 고용 인력은 지난 2016년 기준 협력사를 포함해 모두 15만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해 통계청 기준 전체 자동차산업의 직접 고용 인원은 약 35만명으로 이를 감안할 경우 한국GM 철수시 자동차 인력 45%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GM의 전체 고용인력 중 1만6000여명은 직접 고용, 14만여명은 협력사들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산업협회와 자동차부품조합통계를 반영한 것으로 폐쇄 예정인 군산공장의 고용 인원은 따로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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